안녕하세요,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안과 의사
강남아이오케이안과 오영삼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근시 원시 난시의 차이점 및 증상에 대해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근시, 원시, 난시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우리 몸의 눈은 외부 물체에서 발생한 빛을 굴절시켜
눈 속 신경인 망막에 정확한 상을 맺게 하고 이를 뇌에 전달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굴절 과정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시력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근시, 원시, 난시는 모두 굴절이상 문제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먼저 굴절이상에 문제가 없는 경우를 정시라고 부르는데요.
정시는 눈에 들어온 빛이 정확히 망막의 중심오목에 초점을 맺히는 경우를 말하며,
망막의 중심오목에 초점면이 위치해 있지 않는 경우를 굴절이상이라고 합니다.
근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굴절이상으로
먼 곳은 잘 보이지 않고, 가까운 곳이 잘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아동기,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사물을 볼 때 눈을 찡그리거나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면
안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시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위가 망막보다 뒤쪽일 때 나타나는 굴절이상입니다.
멀리 있는 것은 잘 보이나 가까이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으며,
보통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나타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난시란 눈의 굴절력이 모든 방향에 걸쳐 동일하지 않아
눈으로 들어온 평행광선이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고
2개 이상의 초점을 갖게 되는 굴절이상입니다.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흐리게 보이는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복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시의 정도가 심하면 시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근시나 원시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남아이오케이안과 안종합검진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요.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정기적 안과검진입니다.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길 권장하는데요.
시력 및 굴절 검사뿐 아니라
실명 유발 3대 질환 선별검사(정밀안압, 안저촬영, 빛간섭 단층촬영),
백내장 및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전안부 질환 선별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눈물막파괴시간, 각막염색점수 등)
강남아이오케이안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통해
정밀하고 꼼꼼하게 안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 후 제가 항목에 따라 데이터를 보여드리며 설명드리면
다들 이런 설명은 처음 들어본다고 놀라시곤 하는데요.
앞으로는 안종합검진이 생소한 항목이 아니라
매년 하는 건강검진처럼 보다 대중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무엇보다 녹내장 등 실명질환을 늦게 발견해
실제로 실명에까지 이르는 경우를 보게 되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데요.
정기적인 안검진만이 유일한 예방 및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까 우려하여
저는 비용 부담 없이 강남안종합검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약 주실 때 오영삼 원장 블로그 이웃이라고 말씀해 주시면
더 반갑게 맞이해드리고 있으니 꼭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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