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봄철에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 증상 및 예방

친절한안과의사_오영삼원장입니다 2023. 4. 22. 09:18

안녕하세요.

바보처럼 친절한 안과의사 오영삼원장입니다.

오늘은 봄철을 맞아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

등의 질환 등을 살펴보고 어떻게 눈건강 관리를

해야 좋을지 말씀 드릴까 합니다.

봄철에는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 등 질환에

대비해서 눈건강관리를 잘해야

눈은 신체 중에서 점막이 노출되어 있는 유일한 기관이라 외부 자극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봄철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라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등의 안과 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지요.

이 중에서도 안구건조증은 연령대 구분없이 1년 내내 발생하는 흔한 안과질환이지만 황사와 미세먼지로 눈 표면을 유지하는 눈물막의 불균형이 심해져 특히 봄철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봄철 안구 건조증의 주요 증상은 이렇습니다.

1. 눈이 건조해지고 가렵습니다

2. 눈이 불편하고 따갑기도 합니다

4. 눈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5. 시력이 흐릿해지기도 합니다

6. 눈꺼풀의 붓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관리 및 예방에

특히 신경써야할 시기

그러면 봄철 안구 건조증을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좋을까요?

1. 눈 주변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2.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의 습도를 유지합니다.

3. 눈을 자주 깜빡이고,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4. 눈 부분에 냉·온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5. 눈이 뻑뻑할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물론 안구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안과를 방문해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염증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막염은 개인의 면역 정도에

따라 발병률이 차이나므로

평소 건강한 상태 유지가 중요

다음으로 결막염의 원인은 꽃가루나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개인의 면역 정도에 따라 발병률 차이를 보이게 되므로 평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렌즈를 사용하거나 알러지 결막염 기왕력이 있는 분들은 쉽게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결막염은 종종 시력저하와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니 가려움,충혈,눈꼽,안검부종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안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봄철은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기 관리 신경써야

안구건조증 결막염 다래끼는 예방이 중요

다래끼를 예방하려면

평소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습관을 고쳐야

마지막으로 다래끼 발병 원인은 다양한데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며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습관 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합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의 안쪽 또는 바깥쪽에 화농성 감염을 통해 생기는데 고름을 형성해 통증과 부종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다래끼 발병시에는 온찜질이 좋고 항생제 복용과 연고로 조기 치료하는게 좋구요.

겨울내내 움츠러 들었다가 봄이 되면 꽃구경도 다녀야 하고 등산도 가고 싶어지는건 당연합니다. 다만 어쩔수 없는 환경적 요인을 잘 극복하려면 눈건강 관리에 충실하고 만일 질환이 의심된다면 즉시 안과를 찾을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부디 눈관리를 잘해서 아름다운 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남 아이오케이안과